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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문의

***제주도여행 (축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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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드르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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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축제

**성산일출제**

행사 장소 :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일원
행사 내용
송년가요제, 송년춤사위, 걸궁한마당, 사랑의 횃불행진, 한마음강강술래, 새해맞이, 일출기원제, 일출관악제, 혼인지설화극 등

새해 첫날을 맞이하는 성산일출제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자연적 가치와 풍광을 재조명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자연축제이자 송구영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원축제이다. 또한 전통문화와 예술관광을 테마로 삼아 관광객들과 함께 흥과 멋을 나누는 문화관광축제이기도 하다. 199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새천년, 빛, 평화의 소리’를 주제로 매해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성산 일출봉을 중심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성산포 일출봉에서 바라보는 해돋이 광경은 제주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로, 행사는 일출시간에 맞추어 해맞이와 공연, 참가자들의 소망을 기록하는 소망의 시간 순서로 진행된다. 12월 31일 사전행사로 과거 질곡의 역사를 안무하는 진혼굿이 열리고, 성산 일출봉 야외무대에서는 연예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야제가 펼쳐진다. 1월 1일 본행사가 시작되면 성산 일출봉 야외무대에서 새천년 불씨하강, 캠프파이어 점화와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한라산 백록담에서는 횃불공연과 오름 점화, 그리고 소리 울림이, 항구와 포구에서는 경축선 점등 및 뱃고동이 보조를 맞춘다. 해 뜨는 시각이 되면 성산 일출봉에서 금줄자르기, 청사초롱 대행진, 해맞이 콘서트 등이 이어지면서 새해를 맞는다. 행사 후 성산일출봉, 제주조각공원, 제주민속촌, 성읍민속마을, 마라도 등의 관광명소도 둘러볼 수 있다.


**펜귄수영대회**

행사 장소 : 중문해수욕장
행사 내용
모래조각미술전, 겨울바다 수영대회, 민속공연 및 댄스 등

겨울이 따뜻한 도시,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한 휴양관광지 꿈의 도시 제주도에서 서귀포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를 개최한다. 묵은해의 흔적을 말끔히 지우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며 아름다운 미래로 항진하는 감동의 드라마로 엮어내는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는 일종의 극기체험이자 일상과 상식의 틀을 벗어나려는 색다른 겨울체험 관광이벤트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중문해수욕장에서 넘실대는 겨울바다의 파도를 헤치며 서로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펭귄수영대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짜릿한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 가족과 친구,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오셔서 서귀포시의 아름다운 정취와 풍광 속에 흠뻑 파묻혀 태평양 겨울바다의 온화함을 느끼면서 새해, 서로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고 짜릿한 추억과 감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2000년부터 시작된 서귀포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는 참가자 등록, 개회식, 본행사인 50m 구간 수영 순으로 진행되며 색달동마을회에서는 제주 전통음식인 돔베고기와 몸국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고 한다. 본 행사인 수영뿐만이 아니라, 그 외 밸리댄스 및 타악 공연, 감귤농축액 마사지 체험, 방어 맨손잡기, 소망기원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하니 수영을 못하더라도 그 외 이벤트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묵은해의 흔적을 말끔히 지우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며 아름다운 미래로 항진하는 감동의 드라마로 엮어내는 겨울마다 펭귄수영대회는 일종의 극기체험이자 일상과 상식의 틀을 벗어나려는 색다른 겨울체험관광이벤트다.




2월축제

**정월대보름들북축제**

행사 장소 :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평화로변)
행사 내용
풍년기원제, 도민대통합 줄다리기, 풍물기트기, 도립예술단 축하공연, 개막축하 메시지 전달, 넌버벌퍼포먼스(불의노래), 성화점화, 개막선언, 제주여성난타공연, 무사안녕기원 범패작법, 달집만들기 경연, 소원기원 횃불 대행진, 달집태우기, 태고의 불꽃쇼(조명 및 레이져쇼, 연화연출) 등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는 옛 제주의 목축문화를 계승하여 현대적 감각에 맞게 이벤트화 한 축제다. 3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제주의 중산간 마을에서는 가가호호 2~3마리 정도의 소를 기르며 밭 경작 등 주요 노동력으로 삼아 왔다. 농번기가 끝나면 중산간 지역 마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는 옛 제주의 목축문화를 계승하여 현대적 감각에 맞게 이벤트화 한 축제다. 3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제주의 중산간 마을에서는 가가호호 2~3마리 정도의 소를 기르며 밭 경작 등 주요 노동력으로 삼아 왔다. 농번기가 끝나면 중산간 지역 마을 공동목장에 소를 방목하였고, 새 봄을 맞아서는 마을마다 소를 기르는 가구들이 윤번제로 돌아가며 아침 일찍 소를 이끌고 풀 먹이러 다니던 풍습이 있다. 이처럼 소를 모아 풀을 먹이도록 하자면 초지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또한 쉽지 않아 중산간 지역 양질의 목초가 자란 들판을 찾아다녀야 했다. 이를 위해 제주선민들은 중산간 초지의 해묵은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마을별로 늦겨울에서 초봄 사이 들판에 불을 놓았다. 이러한 불놓기를 일컬어 들불놓기 \'방애 놓는다 -제주향토어\'라 한다.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는 바로 이러한 제주선민들의 옛 생활풍속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승화·발전시킨 축제인 것이다. 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개최되는 주행사장인 새별오름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번지에 위치한 오름으로 고려시대 최영장군이 목호(牧胡)를 무찌른 전적지로 유서깊은 곳이기도 하다. 새별오름은 남쪽 봉우리를 정점으로 작은 봉우리들이 북서방향으로 타원을 그리며 옹글게 솟아 있고, 서사면으로 넓게 휘돌아 벌어진 말굽형 화구형태와 함께 북사면 기슭도 작게 패어 있는 소형의 말굽형 화구를 갖고 있는 복합형 화산체의 특성을 갖고 있다. 그 규모는 표고 519.3m, 지상높이 119m, 둘레 2,713m, 면적 522,216㎡ 이다. 제주도 360여 개 오름 중 중간 크기에 속하는 새별오름은 “샛별과 같이 빛난다.”하여 그 이름이 붙여졌는데, 曉星岳(또는 晨星岳)이라 표기하기도 하며, 민간에서는 \'새벨오롬\'이라 부르기도 한다. 정월대보름들불 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이곳 새별오름을 고정축제장으로 이 일대 660,000㎡를 주무대로 하여 펼쳐진다.


**탐라국입춘굿놀이**

행사 내용
- 전야제 : 낭쉐코사, 선농제, 축하공연, 어울림 한마당
- 당 일 : 거리굿(시가행진), 입춘굿, 입춘탈굿, 축하공연, 체험한마당
- 부대행사 : 입춘국수 무료제공, 가훈 써주기, 얼굴스케치, 소원지 달기, 입춘굿 관련 세미나 등

탐라국 입춘굿놀이는 탐라국시대부터 전승되어 오던 전통문화축제로서 일제시대에 그 액이 끊겼다가 1999년 제주의 전통적인 지역축제로 발굴·복원하여 점차 제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에 있는 귀중한 무형의 자산이다.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입춘날 벌어지는 축제이자 제주도의 문화축제 중에서 유일하게 전통시대부터 존재했던 축제로서 탐라국입춘굿놀이의 문화적 중요성은 크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축제는 80여 년간의 전승의 맥이 끊긴 공백이 있었기에 그 공백을 메꾸어 제대로 제주적인 축제의 전형을 확보하고 현대시민사회의 시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어우러진 도시축제로서 대중적 확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현재에도 다양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입춘굿을 비롯하여 낭쉐(木牛)몰이 걸궁과 제주형 탈놀이를 복원한 지역축제, 도시축제, 전통축제로 그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는 축제이다. 탐라시대부터 개최되어 온 제주전래 민속으로 이 날은 제주목사를 비롯한 관아의 관료들과 제주도민, 도내 수심방(무당)들이 모두 모여 풍년과 출타,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관·민 합동기원축제다.




3월축제

**제주왕벗꽃축제**

행사 장소 : 제주종합경기장
행사 내용
거리축제, 개막축하쇼, 환경미술 실기대회, 청소년 페스티벌, 왕벚꽃길 걷기축제, 제주 전통의상 패션쇼 등

화려한 왕벚꽃과 함께 새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제주봄꽃 대축제!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벚꽃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곳, 제주 따뜻한 남국 제주도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 중에서도 꽃잎이 크고 아름다운 제주 자생종인 왕벚꽃을 보며 겨울의 추위와 매서운 바람을 잊고 봄의 정취에 마음껏 젖어 드는 것도 제주관광의 한 묘미가 될 것이다.



4월축제

**제주유채꽃잔치**

행사 장소 : 매년 달라짐
주요 내용
전국노래자랑, 사진촬영대회 등

제주도의 대표적인 봄꽃인 유채꽃을 이용해 제주도 관광진흥을 꾀하려 개최하는 축제로 제주도의 특용작물인 유채꽃을 널리 알려 지역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제주도민의 정서 함양과 화합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1983년 처음 개최되었다. 그러나 유채 재배가 감소되자 유채 위주의 축제에서 본격 관광축제로 확대되어 전통혼례 재현, 기념식 및 인기가수 축하쇼, 사진촬영대회, 관광객과 제주도민들이 참여하는 전국노래자랑, 조랑말축제, 유채꽃 어린이사생대회, 민속공예품 및 민속음식 판매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갖추고 매년 4월 중순경에 3~4일간 장소를 달리하여 개최된다. 부대행사로 유채꽃길 승마장 운영, 유채꽃잔치기념 그림낙서전, 유채꽃꽂이 경연, 유채꽃밭 미로따라 걷기, 유채꽃밭 꿩독새기 찾기, 추억남기기 사진촬영장 운영, 농특산물 직판장 운영 등 부대행사도 성황리에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장소 외에도 4월경이면 제주도 곳곳에서 노란 유채꽃을 볼 수 있는데, 성산일출봉·송악산 일대·용머리해안 일대 등이 유채꽂이 아름답게 피는 명소이다. 유채꽃잔치와 병행해 치러지는 제10회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는 29일 10Km, 20Km, 30일 10Km, 20Km, 30Km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5월축제

**보목수산일품자리돔큰잔치**

행사 장소 : 서귀포시 보목포구
행사 내용
걸궁패의 길놀이 행진, 전야제, 치어방류행사, 테우젓기 체험, 개막식, 보말잡기대회, 자리돔 가요제, 보목해저탐험, 자리돔체험마당 등

자리돔은 제주사람의 입맛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다. 이런 자리돔을 실컷 만날 수 있는 잔치가 있다. 서귀포시 수산일품 보목자리돔 큰잔치가 그것. 보목자리돔큰잔치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축제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뭐니뭐니해도 자리돔큰잔치의 백미는 제주의 여름을 대표하는 자리돔 요리들이다. 큰잔치 행사장에는 자리돔 강회, 물회, 무침, 구이, 젓갈 등 다양한 요리를 판매해 관광객들과 도민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서귀포칠선녀축제**

행사 장소 : 천제연폭포광장
행사 내용
식전공연, 개막식·축하공연 파티쇼, 칠선녀가요제, 칠선녀 내려오신다, 멀티미디어쇼·불꽃놀이쇼, 한밤의 영화극장, 칠선녀 공연

중문 천제연폭포에는 아름다운 칠선녀 전설이 전해진다. 별빛 영롱한 밤이면 천상의 선녀들이 옥피리를 불며 내려와 천제연의 맑은 물에 미역을 감고 올라갔다는… 그만큼 천제연폭포는 수려한 경관과 3단에 걸쳐 떨어지는 화려한 폭포수가 장관이다. 칠선녀축제는 바로 칠선녀 전설을 테마로 하고 있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칠선녀 전설 속에 담긴 아름다운 사연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다.


제주도새기축제**

행사 장소 : 제주경마공원


제주양돈농협은 제주양돈산업진흥과 청정 제주돼지의 세계적브랜드화를 위하여 청정브랜드 이미지 정착과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제주도새기축제를 연다. 도새기란 돼지를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제주도새기축제를 통하여 제주도민 및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주도새기의 청정이미지 적극 홍보 및 제주양돈농가의 단합과 자긍심부여로 제주양돈산업 발전에 기여코자 한다. 제주청정이 낳은 무공해 특산물 제주도 돼지를 널리 알리고 제주 청정이미지 브랜드 정착을 위한 홍보 극대화로 제주양돈산업 발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철쭉제**

행사 장소 : 한라산 윗세오름 일원
행사 내용
무용협회 청원무, 다도협회의 한라산신께 헌다제의와 사신다례 제의, 철쭉제례, 산신제, 산악정화 운동 등

한라산(漢拏山, 1천950m)은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면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국내 3대 영산 중의 하나이다. 봄철에서 초여름까지 한라산은 그 자체가 하나의 화원에 비유될 만큼 꽃으로 뒤덮인다. 이른 봄 유채꽃으로 시작되는 한라산은 4월 중순부터 어리목과 성판악 일대를 수놓는 진달래 행렬이 이어지고 그 뒤로 철쭉이 바통을 이어받아 한라산 정상 일대는 온통 철쭉밭으로 장식된다. 한라산 철쭉꽃 피는 시기는 해마다 기상변화에 따라 다소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대체로 5월10일 경부터 한라산의 해발 고도를 따라 피어나기 시작하여 5월20일이 지나면 만세동산, 선작지왓 일대를 붉게 물들인 화려한 철쭉꽃을 만날 수 있다. 이맘 때가 되면 한라산에서는 제주산악연맹 주최로 \'한라산철쭉제\'가 열린다. 1967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조국통일을 기원하고 산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한 산신제 거행, 산악정화운동 등을 전개한다.




7월축제

**경사랑쇠소깍**

행사 장소 :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항포구(쇠소깍 해변 일원)
행사 내용
길트기, 국악한마당, 댄스·가수 공연, 불꽃놀이, 영화상영, 비치발리볼대회, 해변씨름대회, 쇠소깍 테우탐험, 맨손으로 고기잡기, 황금소라찾기, 청소년페스티벌, 해변가요제, 검은모래 찜질, 선상낚시대회,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비치발리볼, 해변씨름대회, 쇠소깍테우체험, 맨손으로 고기잡기 등의 체험행사 등

쇠소깍은 효돈천 하류에 단물과 바닷물이 만나 부딪히면서 깊은 물웅덩이를 이루고 있어 \'쇠소\'라 불려지고 있으며, ‘쇠소깍’은 쇠소의 마지막 지점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쇠소깍은 서귀포 칠십리에 숨겨진 비경 중 하나로서 찾는 이의 발걸음을 멈추어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곳이다. 요즘은 쇠소깍과 이어지는 해안절경이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고 있다.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 그리고 울창한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며 새소리만이 나그네를 반기는 정적의 공간이다. 섭씨 18도의 용출수를 유지하므로 가을에 뛰어들더라도 차갑지가 않다. 이곳은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 전에 분출한 조면암이 분포하는 지역으로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이러한 쇠소깍에서 해변축제를 개최해 다채로운 내용을 선보여 풍성한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이호테우축제**

행사 장소 :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일원

“이호바당 멜 들었수다! 혼저옵서. 테우 젓엉 가게...” 전통을 축제로 즐기는 도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이호테우축제! 제주시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와 이호동연합청년회장이 마련한 이호 테우축제는 제주의 전통 떼배인 ‘테우’젓기와 ‘원담’에서 고기잡기 체험 등 제주의 전통을 재현한 프로그램과 윈드서핑 및 요트 시연 등 현대 스포츠가 만나는 전통과 축제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적인 축제다.




9월축제

**제주마축제**

행사 장소 : 제주경마공원
행사 내용
학술세미나, 제주마퍼레이드, 사물놀이, 로데오경기, 엿장수 공연, 말사랑 싸움대회, 가요열전, 제주마 밧줄던져잡기, 마상무예, 로데오경기, 멋찐제주마 선발대회, 제주마전시, 제주마 영상관 제주마의 역사, 제주마자료관, 말복장 입어보기, 말고기 요리 시식회 등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를 제주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보호·육성하기 위해 인마일체를 주제로 2003년부터 개최된 제주마축제. 제주마를 소재로 한 이 축제는 일반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제주만의 독특한 볼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한편 말사랑 싸움놀이는 올해부터 폐지됐다. 예부터 제주의 중산간 목장지대에 방목하는 말들 가운데 암말을 차지하기 위해 수말끼리 자연스럽게 힘을 겨루는 말싸움으로, 1990년대 초부터 이에 착안해 제주도내 축제 프로그램으로 활용돼 왔으나 최근 동물학대 논란으로 폐지됐다.


**서귀포칠심리축제**

행사 장소 : 천지연광장, 칠십리거리 등
행사 내용
칠십리행진, 칠십리12동마당놀이, 어린이수영대회, 해녀태왁수영대회, 바다핀수영대회 등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9월 중순에 열리는 해양축제. 국제관광 중심지로서의 서귀포시의 관광진흥과 새로운 관광문화의 정립을 위하여 1995년부터 서귀포시 주최, 서귀포시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2003년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문화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되었다. 제주도에서도 빼어난 경치로 유명한 서귀포 칠십리해안 일대에서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해양체험, 민속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 칠십리행진, 칠십리12동마당놀이, 테마뮤지컬, 캠퍼스 컬처콘서트 등이 열린다. 해양체험행사로는 테우타기, 어린이수영대회, 해녀태왁수영대회, 스쿠버다이빙,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범선항해체험, 바다낚시, 바다핀수영대회가 열린다. 전통체험마당에서는 제주초가 만들기, 제주옹기 만들기, 돌하루방 목각 만들기, 제주사투리 말하기 등을, 민속체험마당에서는 70리농경체험(70m 짚줄꼬기, 도리깨질, 맷돌갈기, 애기구덕), 물허벅 지기, 듬돌 들기 등을, 퓨전체험마당에서는 널뛰기·윷놀이, 어린이·가족놀이마당(공기놀이·제기차기·연만들기), 70m 줄다리기 등이, 자유체험마당에서는 사랑의 널뛰기, 사랑싸움 터잡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10월축제

**이중섭예술제**

행사 장소 : 서귀포시 이중섭전시관
행사 내용
퍼포먼스, 학생미술실기대회, 설치미술, 깃발축제 등

불같은 예술혼을 사르다 40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화가 이중섭(1916∼1956)을 기리는 문화예술축제. 이중섭 화가는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잘 조화된 독창적인 작품세계로 한국근대미술의 여명기를 연 인물로서 암울한 시대와 불우한 환경, 비극적 삶 속에서도 한국미술사에 빛나는 발자취를 남겼다. 이중섭은 서귀포에서 1951년 1월부터 12월까지 머무르면서 불후의 명작을 남겼다. 이중섭 거주지를 중심으로 해마다 10월이면 그의 사망주기를 맞아 이중섭 화가의 예술혼을 기리는 예술제가 열리고 있다.


**제주억새풀축제**

행사 장소 : 제주시 애월읍 소재 새별오름 일대
행사 내용
억새꽃 그림그리기 대회, 억새꽃 걷기 등

가을 제주는 온통 은빛물결로 장관을 이룬다. 중간산 지역의 넓은 들녘과 오름에 군락을 지어 피어나는 억새 때문이다. ‘으악새’라고도 불리는 억새는 제주에서 볏짚 대신에 초가지붕을 이는 이엉으로 쓰였다. 현재는 말과 소의 먹이로 사용된다. 억새는 가을 해안도로와 한라산 자락을 통과하는 길가마다 만날 수 있다. 특히 중간산 목장지대에 군락을 이룬다. 남원과 조천을 연결하는 남조로, 제주 동부 산굼부리 일대와 조천읍 교래리 인근, 성읍민속촌에서 성산일출봉으로 가는 동부 목장지대, 경마공원에서 새별오름 구간, 이시돌목장 주변 서부 목장지대 등이 억새감상을 위한 드라이브 코스다. 무엇보다 해질무렵 붉은 노을 속에서 춤추는 억새의 매혹적인 흔들림은 가슴 한켠에 잊지 못할 추억을 새겨놓는다.


**탐라문화제**

행사 장소 : 제주도 일원
행사 내용
한라 산신제, 만덕제, 개막식, 여는 마당, 개막 축하공연, 예술축제, 제주민속 예술축제, 시.군 향토축제, 전시대전, 향토물산 대축제 등

문화부지정 전통민속축제이자 제주도민의 축제인 탐라문화제는 지난해까지 한라문화제라는 명칭으로 개최되었는데 08년도부터 탐라문화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제주도에서 가장 크고 또 가장 오래된 행사로 전국 10대 향토축제에 꼽힐 만큼 제주도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탐라문화제는 제주도의 전통 민속문화를 발굴하고 계승시키기 위한 행사로서 매년 10월 초 일주일간 열리게 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불꽃놀이, 시가행진 등의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각 마을별 민속경연대회, 연극공연, 음악제, 무용제, 국악향연, 사진촬영대회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제주민속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11월축제

**제주감귤축제**

행사 장소 : 서울, 제주도 일원
행사 내용
제주감귤 서울나들이, 감귤농장, 팜스테이, 감귤품평회 등

제주 가을에는 노란 감귤과 가을 바람으로 더욱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한다. 한해 동안 열심히 땀흘린 농가의 결실은 파란 하늘 아래 제주섬을 온통 노랗게 물들이며 아름다운 풍광으로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농부에게는 수확의 기쁨을 한껏 안겨준다. 감귤축제는 매년 늦가을에 감귤의 생산성 향상과 제주감귤의 진가를 빛내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제주하면 떠오르는 밀감. 노랗게 익어가는 밀감을 바라보면 삶이 풍요롭게 느껴진다. 제주도민 과반수가 밀감 농사를 짓는 덕에 집집마다 밀감나무가 없는 집이 없다. 때문에 이 시기에 거래처 인사를 가면 커피 대신 나오는 메뉴가 밀감이다. 문 열어둔 집에 쑥 들어가도 마당마다 밀감박스가 수북하다. 슬쩍 하나 집어 맛을 봐도 뭐라는 사람이 없다. 10월말부터 2월말까지가 밀감철인데, 이때 제주여행을 떠나면 밀감을 마음껏 따볼 수 있다. 밀감농장마다 밀감을 관광상품화해 1인 3,000원 정도에 마음껏 밀감을 따먹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대신 딴 귤을 가지고 나올 수는 없지만 현장에서 싱싱한 귤을 먹어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쏠쏠하다.


**최남단모슬포방어축제**

행사 장소 : 모슬포항 일원

최남단방어축제는 최남단 모슬포의 생산력과 함께 ‘의향(義鄕)’ 모슬포 정신문화의 저력을 확인하고, 참여민주주의 축제문화를 올바르게 정착시켜 스스로 일하면서 참여하는, 새로운 시대의 축제 문화를 창출하고자 한다. 대개의 축제들이 지역별 차이없이 모사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보다 자연에 가까이 다가서고 보다 지역경제에 알차고 보다 문화적으로 창의적인 ‘최남단모슬포방어축제’를 대표적인 한국의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 축제는 모슬포항에서 마라도에 이르는 우리나라 청정해역에서 잡히는 방어를 테마로 지역주민의 대동단결을 이끌어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1년 대정읍지역 주민이 중심이 돼 ‘최남단모슬포방어축제’를 처음 개최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방어 손으로 잡기와 노젓기 체험을 시작으로 길놀이, 풍어제, 바다사랑 백일장, 선상 방어낚시체험 등이 열린다.




12월축제

**감귤농장체험축제**

행사 장소 : 남제주군 남원리 하례리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생태원
행사 내용
관광객 귤따기 체험

샛노랗게 익어가는 향긋한 제주의 향기를 담고 있는 최남단 감귤농장 체험축제는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리 하례리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축제로 관광객 체험이벤트와 맛체험, 전시회, 민속체험, 농특산물 판매 등 체험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축제에서는 과수원에서 갓 따온 싱싱한 감귤따기 체험을 비롯해 감귤가공 및 염색, 행운의 돌탑쌓기 등이 열리며,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이벤트로 과수원 보물찾기와 잔디 썰매타기, 미로찾기, 감귤꽃 향기맡기 등의 행사도 열린다. 감귤을 현지에서 직접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 체험장에서 딴 감귤은 택배로 집으로 보낼 수 있다.